술 버릇 도 여자관계도 나쁜 아버지와 함께 사는 타케시. 오랜만에 집에 들어갔더니 역시나 아버지가 집에 여자를 데리고 와 성관계를 하고 있었다. 관계를 몰래 훔쳐보다가 여자와 눈이 마주친 순간, 타케시는 깜짝 놀라고 만다. 며칠 전에 수도 배관 수리를 하러 간 집의 유부녀 루카였다. 아버지와 아버지의 애인 루카의 성관계를 보며 매일 자위하던 어느 날, 아버지가 사라지고 루카도 집에 오지 않게 된다. 루카의 집에 또 다시 수리를 하러 간 타케시는 루카의 유혹에 넘어가 버린다. 그런데 아버지가 돌아오자, 아버지에게 다시 돌아간 루카를 보고 질투를 하는 타케시. 아버지와 루카의 관계가 흔들리는 틈을 타서 루카에게 고백하고, 영원할 것만 같은 둘의 관계는 한 없이 행복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