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궁금한데.. 우리 한 번 해볼까? 민수는 퇴근 후 홀로 라면을 먹고 있는데, 아내 혜림이 친구 수빈을 데리고 집으로 들어온다. 다 같이 술을 마시다 시간이 늦어 수빈은 민수의 집에서 잠을 청한다. 그리고 다음날 혜림이 먼저 출근하자, 민수가 마음에 든 수빈은 다리에 쥐가 났다며 민수를 유혹하고, 둘은 정사를 나눈다. 그날 저녁. 민수가 일하고 집에 돌아오니, 수빈의 남자친구 현수가 와 있다. 저녁 겸 술자리에서 현수와 수빈은 성적인 이야기를 하는데 민수는 불편하기만 하고, 민수와 다르게 야한 이야기에 빠져드는 아내 혜림. 결국, 그들의 대화는 스와핑 이야기까지 발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