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페이지

바로가기

각 부문 1위 박스오피스 총 관객 수 실시간 예매율 공지사항

KOBIS -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전체 메뉴 보기

메뉴

메뉴 펼쳐보기

설 (Still Strange)

설(Still Strange, 2019)_메인포스터(심의필증용)jpg.jpg
개봉일자
해당정보없음
제작국가
한국
장르
기타
상영타입
상영시간
69분 0초
관람등급
해당정보없음
스틸컷
  • [크기변환]설(Still Strange, 2019)_Still01.jpg
  • [크기변환]설(Still Strange, 2019)_Still02.jpg
  • [크기변환]설(Still Strange, 2019)_Still03.jpg
  • [크기변환]설(Still Strange, 2019)_Still04.jpg
  • [크기변환]설(Still Strange, 2019)_Still05.jpg
시놉시스
노부부인 화정과 순혁은 딸 셋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는데, 사 남매는 모두 각자 가정을 꾸린 다복한 집안이다.
설 전날, 큰딸 영진은 동생들과 상의 끝에 이번 설은 친정부터 가기로 하고 이 사실을 엄마 화정에게 알린다. 화정은 그런 영진을 만류하지만 설 당일, 딸들은 모두 친정에 모여 차례 상을 준비하고, 차례를 지내고, 세배를 하고, 설음식으로 가득 차려진 아침상에 온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식사를 하는 등 낯익은 설 풍경을 만든다. 그런데 셋째아들 영민이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화기애애하던 대화가 수면아래에 있던 가족 간의 갈등을 드러내는 편가르기로 흐르면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조성되더니 상을 치우고 대청마루에서 이어진 윷놀이에서는 왁자지껄한 가운데 가족들 간의 묘한 긴장감마저 감돌기 시작한다.
화정은 시시각각 펼쳐지는 낯설기만한 상황들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대응하며 어떻게든 여느 설과 다름없이 보내려고 애쓰지만 급기야 며느리 인화는 휴대폰을 두고 사라진다. 가족들의 화제와 갈등의 중심에 있는 영민은 내레이션을 통해 이따금씩 목소리만 들릴 뿐 정작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데...
어느 가족의 아직 익숙하지 않은 ‘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