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한 대학의 대학원생(조, 프래니, 데일, 홀리)들이 수면을 치료한다는 약인 코그니펀의 임상 시험을 진행한다. 하지만 전임상 시험을 제대로 거치지 않은 코그니펀 때문에 임상 시험 중 한 시험 대상자가 큰 문제를 보이자, 임상 시험이 중단될 위기까지 처한다. 이에 연구를 진행했던 학생들은 자신들을 대상으로 비밀리에 연구를 진행하지만 임상 시험이 진행될수록 시험에 참여한 팀원들은 점점 잠을 먹고 사는 괴물에게 쫓기게 된다. 결국 연구가 끝났지만 프래니를 제외한 모든 연구원들은 괴물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