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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Mud Flat)

이미지 없음
개봉일자
해당정보없음
제작국가
한국
장르
드라마
상영타입
상영시간
70분 0초
관람등급
해당정보없음
감독/출연.
감독
이혁
출연
강애심(엄마), 이혁(창호)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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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동인천역 근처 화수부두란 곳에 다리가 불편한 아들 창호와 치매를 앓고 있는 엄마 순금이 살고 있다. 창호와 순금이 살고 있는 화수부두는 쪽방촌이 형성 돼 있고 둘은 가난한 이들이 모여 살고 있는 쪽방촌 에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간다.
코로나로 인해 창호와 순금의 삶은 더욱이 어려워지고 급기야 둘은 삼각 김밥으로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창호는 돈을 조금 이라도 벌기 위해서 풍선도 팔아보고 일용직이라도 얻기 위해서 직업소개서도 방문해 보지만 쉽사리 일은 구해지지가 않는다.
게다가 창호와 순금은 하루 먹고 살기도 너무나 힘든 처지인데 둘이 살고 있는 쪽방촌 집주인은 설상가상으로 이번 달 말까지 집세를 못 내면 나가달라는 통보까지 한다. 창호는 더욱 힘든 상황에 처해지자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 되지만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고 일을 구하러 다닌다.

친구인 직업소개소 사장 성규와 일을 다니러 구하던 오후 둘은 결국 일을 구하지 못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서 중국집을 간다. 자장면을 먹으러 간 중국집에서 성규는 아버지에게 한통의 전화를 받는다. 아버지는 성규에게 자신이 부탁한 물건을 빨리 좀 가지고 오라는 재촉을 하는데 성규는 일이 바빠서 주말에 가겠다고 아버지에게 대답한다. 아버지와의 통화를 끊고 성규는 창호를 보자 한 가지 묘안을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아버지가 부탁한 물건을 창호가 갖다 주면 안 되겠냐고 창호에게 심부름 좀 해달라고 부탁한다. 창호는 항상 도와주는 성규의 고마움을 거절할 수 없어서 성규의 부탁을 수락한다.

그리고 동인천에서 멀지 않은 성규의 아버지가 살고 있는 영흥도를 찾아가는 창호. 영흥도를 찾아간 곳에서 창호는 성규를 만나게 되고 성규가 살고 있는 영흥도에서 창호는 성규 아버지와 낙지잡이를 하게 된다. 그리고 둘은 물이 빠진 영흥도 갯벌에서 낙지와 문어를 잡게 되고 성규는 창호에게 “ 세상이 힘들지만 아직 자연에는 먹을 게 남아있다고 하면서 낙지잡이를 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을 한다.” 창호는 성규 아버지의 제안을 수락하고 그날 잡은 낙지를 팔은 돈을 성규아버지에게 일당으로 받아 집으로 돌아온다. 집으로 돌아온 창호는 엄마 순금에게 삼각 김밥이 아닌 따뜻한 흰 쌀밥과 낙지볶음으로 저녁을 차려주고 둘은 모처럼 만에 행복한 하루를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