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인 린코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병원의 원장이 되었지만 의학계의 이단아였던 아버지 때문에 좀처럼 환자가 늘지 않자 선전을 위해 섹시한 화보를 찍는다. 그로 인해 환자는 늘었지만 그녀를 희롱하러 오는 손님들뿐. 하지만 그녀에게는 비책이 있었으니, 양성을 가진 간호사 늑대소녀 킷짱의 거친 치료로 적당히 그들과 놀아주며 병원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여자들을 유린하려 하는 제약회사 영업맨의 계략에 빠진 그녀는 다시 자신만의 필살기로 그를 제압하고 멋진 의사로 독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