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의 자식으로 태어나 자신이 불행하다고 여기는 여주인공(주윤이)는 자신의 아버지는 배우 주윤발을 닮았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 (주윤발)은 유기견에게서 태어나 자신과 마찬가지로 근본 없는 애견이라 역시 품종을 모르기에 자신의 처지와 강아지 처지를 동일시 한다. 그리고 미혼모가 될 위기에 처한 고향(주문진) 후배 룸메이트(여도은)등을 통해 원망했던 엄마를 마음속으로 용서하게 되고 도은이의 아이에게 아빠가 되어주겠다고 말하면서 아빠를 모르고 자라게 된 자신의 상처를 극복하게 된다
- 10th Berlin International Art Film Festival edition/June, 2022 'Honorable Mention Narrative Short' - 10th Seattle Film Festival 2022 Cinematography Short Fi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