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까지 ‘동정’이라는 이유로 사람의 마음을 읽는 마법사가 된 ‘아다치’와 이로 인해 7년 짝사랑의 진심을 들켜버린 ‘쿠로사와’는 그 누구보다 달달한 사내 연애 중이다. 하지만 비밀스럽고도 행복한 시간도 잠시, ‘아다치’의 갑작스러운 전근으로 장거리 커플이 된 둘은 연애 최대 위기를 맞게 되고, 서로가 없는 미래는 상상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두근거리는 동거의 시작… 이대로 평생 함께?
알콩달콩한 동거 생활이 시작됐지만, 두 사람의 사랑은 여전히 산 넘어 산! 우리 연애 이대로 괜찮을까…?
마법이 이어준 소중한 마음♥ 심장에는 유해한, BUT 세상 가장 무해한 순도 100% 하트워밍 로맨스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