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향한 본능적인 이끌림 대학생 환경운동가 엘랴, 원하는 건 뭐든 이뤄온 건축가 마트비의 얽히고 설킨 갈등과 사랑 이야기
본능을 깨우는 강렬한 전율 , 돌이킬 수 없는 유혹의 선율
세계 탑 10에 드는 영향력 있는 건설가 '마트비' 신념에 따라 과감히 행동하는 환경 운동가 '엘랴' 공원 부지에 건물을 세우려는 그와 공원을 지키려는 그녀의 팽팽한 신경전, 깊어지는 관계
대학생 환경 운동가 '엘랴'와 영향력 있는 건설가 '마트비'의 아슬아슬한 동거 로맨스
환경 운동가로 활동하는 대학생 '엘랴'는 공원에서 벌목 현장을 목격하고, SNS 방송을 통해 건설사를 비난한다. 영향력 있는 건설가로 유명한 '마트비'는 자신의 건설 계획이 방해받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대학 강연을 나서지만, 그 곳에서 만난 엘랴의 맹렬한 비난에 되려 민망한 상황에 처한다. 한편, 마트비에게 호의적이던 교수는 이 사건을 빌미로 엘랴를 제적처리하고 쫓겨난 엘랴는 곤란한 상황에서 더욱 더 마트비를 증오하게 된다. 심란한 마음으로 간 클럽에서 만난 둘은 오해를 풀고, 엘랴는 대학 제적을 면한다. 다음 날 마트비는 그녀에게 건설 중단을 건 일주일의 동거를 제안하고, 엘랴의 말대로 바로 건설 중단을 이행하자 약속대로 그의 집으로 가 동거를 시작한다. 마트비와 엘랴는 끊임없이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서로를 향한 본능적인 이끌림과 자신의 신념 사이에서 깊은 갈등을 마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