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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시 하나 (Steely Lovers)

이미지 없음
개봉일자
해당정보없음
제작국가
한국
장르
드라마, 멜로/로맨스, 스릴러
상영타입
상영시간
115분 0초
관람등급
해당정보없음
감독/출연.
감독
최종구
출연
한강희(윤진서)
스틸컷
해당정보없음
시놉시스
‘철호’는 갑자기 닥친 사고로 척수를 다쳐 목 아래로는 움직일 수가 없는 전신마비 환자가 된다. 그에게 세상은 지옥이었고 삶의 의미는 더 이상 없었다. 그런 철호의 유일한 보호자였던 철호의 아버지는 철호에게 막대한 유산을 남기고 암으로 죽는다. 철호의 아버지‘성규’는 가족도 없는 척수 장애인이 어마어마한 거액을 갖는다면 그것은 돈을 노리는 악마들을 불러 모으는 일이 될 것이라는 걸 통찰한다. 성규는 죽기 전에 철호를 보호하고자 자신이 30년 동안이나 친자로 인정하지 않았던‘지은’을 친딸로 인정한다. 지은은 성규와 성규의 불륜 상대였던 지은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였다. 뒤늦게 친자로 인정받은 지은은 어느새 자신이 강제로 철호의 후견인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러나 지은은 금융적 올가미에 씌워져 있다는 것은 몰랐다. 치밀했던 성규는 철호가 10년을 못 살고 죽으면 지은이 아무 재산도 받지 못하고, 철호가 10년 이상 살아야만 지은에게도 재산이 가도록 유언장을 작성해 놓은 것이다. 이런 사실을 안 지은과 철호라는 이복 남매는 서로를 극도로 혐오한다. 특히 지은은 오랫동안 쌓인 아버지에 대한 배신감과 증오심을 철호에게 투사 한다. 그렇잖아도 살기가 싫은 철호는 자신을 돈으로만 보는 지은에 대한 복수를 하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이 빨리 죽는 것이라 생각한다. 철호는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을 죽여 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지금 스스로 죽을 수도 없는 처지였기 때문이다.
그런 철호의 집에 선천적 시각장애인으로‘에코 로케이션’이라는 특별한 재능을 지닌 마사지사‘강희’가 들어온다. 강희는 철호의 집에 살면서 철호에게 마사지 서비스를 하기로 한 것이다. 강희는 집안에 철호의 재산을 둘러싼 음모뿐만이 아니라 철호의 목숨을 노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또한 자신도 어느새 그 음모의 속에 들어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영화사
제작사
장풍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