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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든 (Scratch)
- 개봉일자
- 해당정보없음
- 제작국가
- 한국
- 장르
- 드라마
- 상영타입
- 상영시간
- 10분 0초
- 관람등급
- 해당정보없음
감독/출연.
- 감독
- 양승용
- 출연
- 해당정보없음
스틸컷
- 해당정보없음
시놉시스
- 남철은 자신의 여자친구 수지와 심하게 다툰다.
수지는 남철 부모님과 만나길 원하지만, 남철은 자기 부모님이 수지를 못 받아들일 것이기 때문에 수지의 제안을 계속해서 거부한다.
이런 남철에게 기분이 상한 수지는 남철에게 헤어지자고 통보한다.
수지의 이별 통보에도 수지를 잊지 못하는 남철은 자신의 전화조차 받지 않는 수지에게 차츰 분노를 느낀다. 남철은 수지에게 다의 일거수일투족을 확인하고자 몰래 뒤 따라다니며 스토킹한다.
수지는 그런 남철에게 차츰 두려움을 느끼며, 남철이가 찾지 못하게 도망 다닌다.
하지만, 수지의 집을 찾은 남철은 칼을 들고 수지 앞에 선다.
남철은 칼을 든 채, 수지는 마지막 결심을 전한다.
자신의 성정체성을 찾겠다는 것이다.
결국, 남철은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수지로 살아가고자 한다.
그런 남철을 안쓰럽지만, 잘 선택한 것이라며 또 다른 자아인 수지가 남철을 위로한다.
50여 년의 세월이 흐르고,
시골의 다방에서 담배 피우는 나이 든 수지와 조우한 남철.
일상을 살아가는 나이 든 수지를 보며 남철은 얘기해준다. ‘그래도 곱네….’
영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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