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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의 보청기 (Shinja's hearing aid)
- 개봉일자
- 해당정보없음
- 제작국가
- 한국
- 장르
- 드라마
- 상영타입
- 상영시간
- 9분 0초
- 관람등급
- 해당정보없음
스틸컷
- 해당정보없음
시놉시스
- 할머니 '신자'가 처음으로 교회에 방문하자 다들 반갑게 신자를 맞이한다. 교회 사람들의 친절함에 신자는 자연스레 예배를 드리러 3층 예배당에 올라가게 된다. 그런데 냉수를 마시던 중 사래에 걸린 신자가 예배 중에도 기침을 멈추지 않자 사람들이 그녀를 힐끗힐끗 돌아본다.
아까 신자가 입장할 때는 잘 오셨다며 손을 꼭 잡아주던 정화가 예배 시간에 신자를 예의 주시한다. 신자를 코로나 확진 환자로 생각한 교인들은 마스크를 올려 쓰거나, 옆으로 자리를 옮기고, 주섬주섬 소독제를 바른다. 예배가 끝난 후 신도들이 급히 예배당을 빠져나가고 정화도 아들에게 바로 교회 밖으로 나가라며 신신당부 한다. 1층에서 신자를 만난 정화는 신자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코로나 바이러스를 퍼트린다는 생각에 그녀를 막아 세운다.
이에 반해 물을 마시지 못하게 하는 것에 언짢아진 신자와 정화가 실랑이 하던 중 신자가 넘어지며 보청기가 빠진다. 양쪽 귀 모두 안들리게 된 신자에게 2층에서 지켜보던 정화의 아이가 다가와 신자에게 보청기를 찾아준다.
영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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